인사말 KOREAN ASSOCIATION OF VIETNAMESE STUDIES

존경하는 한국베트남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제10대 한국베트남학회 회장을 맡게 된 김현재입니다.

회장으로 학회에 봉사할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의 출범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학회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1999년 설립 이래 국내 유일의 베트남학 전문 연구 학회로서 베트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한-베 양국 간 상호 협력 및 학술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베트남 연구>는 등재학술지로서 자리매김했고,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양적·질적으로 성장해 명실상부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저는 이러한 전통과 성과를 계승해 우리 학회의 학문적 명성을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AI) 기반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 등의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베트남학 또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저는 변화 속에 새로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학회가 베트남학과 AI 융합 등의 창의적인 학술 의제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연구 성과를 사회와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그 밖에도 한국·베트남 양국 연구자들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신진 학자들이 연구와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중진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러한 연구자 저변 확대와 연구 역량 제고는 한국베트남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베트남학 연구 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제10대 임원진은 신-구 연구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급변하는 사회의 첨단을 함께 이끄는 학문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회 발전을 위한 제안을 적극 수용하면서 베트남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들의 연구 활동 강화라는 학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한국베트남학회가 우리 모두와 함께 미래를 향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베트남학회 제10대 회장 김현재 드림

2026년 1월 1일